p64나를 갉아먹는 일이 아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퇴사한 지금. 내가 원하는 인생을 이미 살고 있는 것 같은 가넷이 부러웠다. 회사 안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삶이 아닌, 적어도 웃으면서 일하고 싶었다. 어떻게 웃는지 그 방법도 까먹은 채 침울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게 일상이었던 나에게 일도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구나. 일이라고 다 괴로운 건 아니라는 걸 직접 보여준 가넷 p158애써 만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마음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그게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결코 작게 다가오지 않을 테니 p160인도, 발리, 치앙마이 같이 요가로 유명한 곳은 선생님들의 가이드가 남다르다. 동작이 아닌 지금 내 몸과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