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개발Life] 새로운 프로젝트를 들어가며 요즘의 다짐들..

Bay Im 2024. 4. 25. 17:27

1. 에러를 마주쳐도 당황하지 않기!

콘솔 에러메시지 윗부분부터 차근차근 읽어서 에러 유추하고 고쳐보기
요건 그래도 이제 몸에 익었다 히히
옛날에는 에러 메시지 잘 읽으려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에러나도 콘솔창 천천히 읽고 어떤 에러인지 유추한다!
에러 메시지 읽고 앗 어디가 문제겠다! 하고 고치면 정말 그 문제가 맞는 경우일 때 짜릿하다
 
 

2. 디버깅하기

이건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다.
에러를 유추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에는 디버깅으로 에러 해결하고 싶다!
에러나면 디버깅을 통하여 에러 고쳐보기
 
 

3.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르기

언제나 코딩 잘하고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을 만나긴 힘들다.
우선 나부터 협업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기
정말 타고난 사람이 아닌 이상 주니어 시절에는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볼땐 그게 아닌가 보다
나는 항상 겸손한 사람이 되고싶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에 대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4. 제일 당연한거지만 코드 잘 짜기!

결국엔 나는 개발 잘 하고 싶다.
내 눈에도, 다른 사람 눈에도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코드를 짜고 싶다. (+ 보안과 성능까지 다 잡는)
그리고 게시판, CRUD는 이제 그만하고 싶기도 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발을 해보고 싶다.
현업에서 서비스 개발이 너무 해보고 싶은 요즘..
현재 나는 개발이 더더 재밌어지는 시점이라 그런지 생각이 많다..
이 시점에서 계속하여 부캠을 다니는 게 맞을지 의문이다. 이래놓고 누구보다 열심히 할 것 같긴 한데..
직접 서비스 개발하면 더 재밌어질 것 같은 생각이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간 안에 완성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이것도 배움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해하고, 까먹지 않도록 잘 적어놓아야 겠다. 
계속해서 배우고 실력 향상하는 개발자가 되기를..ㅎㅎ
 
 

5. 눈 건강 무릎 건강 머리 건강 다 챙겨~!

확실히 개발할 때 한번 빠져들면 너무 집중하게 되어서 눈도 잘 안 깜박이고, 물도 안마시고, 일어나지도 않게 된다.
3시간 내내 한번도 일어서지 않고 앉아있을 때도 많고..
요즘 눈도 너무 뻐근해서 눈에 좋은 음식도 알아보고 있고, (당근은 싫어ㅠ)
8~9시간 앉아있다 보니 몸도 굳고 다리도 부어서 요가를 시작했고, (내가 젤 못함)
개발 중간에 10분이라도 쉬어주려고 한다. (이게 젤 안됨)
근데 개발할 때 머리랑 두피 이런 곳에서 열나는 느낌인데 이건 어떻게 하지?
요가할 때 아무런 생각없이 머리를 다 비우고 운동하고 싶은데 자꾸 개발 생각만 나고..
개발 시간 외에는 생각을 비우는 연습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