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SQL / 혼공 학습단 회고

6주간의 혼공학습단 SQL이 끝났다!

체감상 저번에 했던 머신러닝 때보다 일찍 끝난 느낌이다. (머신러닝이 넘 어려웠어서 시간이 안 갔나…)

 

이번에 SQL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SQL 잘 알이 되고 싶고, 쿼리문도 잘 짜고 싶었기 때문…

 

책을 보는데 확실히 나는 백엔드를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을 보면서 익숙한 게 많았다!

하지만 이번 SQL 공부는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기억하는 느낌으로 시작하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든지 반복 학습을 해야 기억에 잘 남기 때문이다.

 

SQL 공부 이외에도 내가 원했던 것은 글을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보는 것? 그리고 좀 재밌게 써보는 것…

근데 이게 젤 어렵다아… 나 혼자 하는 공부랑 남한테 알려주는 거랑 정말 다르다..

 

그래도 혼공머신 때와는 다르게 나의 의견을 좀 집어넣으면서 좀 더 재밌게 적으려고 노력했다!

역시 글은 계속해서 써봐야 늘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유익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약간의 유머를 갖춘 글을 적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혼공족장님이 페이스북에 쓰는 글 재밌고 쉽게 읽힌다…)

 

그리고 내년엔 꼬옥 신입 개발자가 되어!! 퇴근 후 동기들과 스터디를 하고.. 개발 서적을 읽는 멋찐 개발자가 되고 싶다.

 

(아그리고 이번에 마일리지 받으면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ㅠ_ㅠ 이것이 백엔드 개발이다 책을 구매해야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