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Today I Learned)/Hanaro

[Hanaro] 99일차 ~ 119일차 / 취미 여가 플랫폼 및 옴니페이 서비스 프로젝트 완료 (회고)

Bay Im 2024. 7. 12. 10:49

드디어 약 한 달간의 마지막 프로젝트 끝!

첫 번째 본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할 생각에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MZ 세대라는 큰 주제는 던져줘서 3가지 주제 정도 생각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취미!

원데이 클래스를 큰 주제로 잡고 클래스 예약부터 본인이 직접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간편 결제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는 클래스 관련 API 개발을 담당했다.

약 15개 정도의 API를 개발했는데, 직전 프로젝트 API 개수보다 적어졌지만 이번에는 배포까지 맡아서 이 부분도 많이 신경 썼다.


좋았던 점

1. 이전에 했던 배포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배포해 본 것

배포는 한 6개월쯤 한 것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맡게 되었다.

그때는 AWS Elastic Beanstalk과 Docker, Github Actions를 사용해서 배포했었다.

빈스톡이 약간 쉬운 배포 방법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엔 EC2를 사용해서 배포해야 해서 좀 걱정했었다..

그래도 EC2와 도커, Github Actions 조합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어렵진 않았다!

그래도 역시나 한 번에 build 되진 않았고.. 작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잘 해결해서 다행이었다.

인프라 쪽이 건들기 조금 무서운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재밌다 ㅎㅎ

 

2.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팀을 만난 것

협업을 하면서 계속 느끼는 점이 개발자에게 개발은 정말 일부이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개발은 협업의 연속일 수밖에 없고 그럼 중요한 것은? 매너있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요청을 받을 때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말하되 존중하고 매너 있게 말하는 것이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전 프로젝트를 하면서 조금 깨졌다 ㅎㅎ;;

그래도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 존중해 주는 분위기여서 마음편하게 개발했던 것 같다.

나중에 내가 좋지 않은 소통을 받는다 해도, 그것에 휩쓸리지 않고 단단하지만 친절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아쉬운 점

1. 프로젝트 볼륨이 조금 작았던 것..

프로젝트 시작하자마자 아쉽게 팀원 한 명이 나가게 되어 4명이서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기간도 한 달이다 보니 그 시간 내에 많은 걸 개발하긴 어려웠다..

그래서 이전 프로젝트와 많이 다른 점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이제 회사 들어가면 이렇게 기획부터 배포까지 프로젝트 전체를 맡아서 할 기회가 많이 없을 텐데,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갈 수 있는 경험이 소중했다. 

 

2. 아직도 해보지 못한 게 많다.

Spring Scheduler, Security... 뭔가 예전부터 프로젝트의 메인 기능을 많이 맡게 되어서 오히려 이런 기능들은 아직 해보지 못했다.

이번에도 요 두 가지는 못 쓰고 지나갔다.

부캠이 끝나고 나면 구현해 보지 못한 기능들을 차근차근히 공부하고, 구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은 걸 해보고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


취미 여가 플랫폼 및 옴니페이 서비스 프로젝트 시연 영상

 

 

개발일지는 https://unleashed-fire-109.notion.site/Project-3-1d32022e611e4cc28984e7a46dd1a217?pvs=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s 또다시 프로젝트 1등 해서 프로젝트 우수팀 선정됐어요 대박

본 프로젝트 두 번 다 1등..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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